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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련

청계천에서 열리는 2025 겨울, 청계의 빛과 서울빛초롱축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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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열리는 2025 겨울, 청계의 빛과 서울빛초롱축제 (무료)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겨울밤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

 

겨울이 되면 청계천의 밤은 조금 더 특별해진다.

 

그 중심에 있는 축제가 바로 ‘청계의 빛’과 ‘서울빛초롱축제’다.

 

2025년 겨울, 제11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매년 쌓아온 완성도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풍성한 빛의 연출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청계천에서 열리는 2025 겨울, 청계의 빛과 서울빛초롱축제 (무료)

1. 제11회 2025 겨울, 청계천의 빛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따뜻한 성탄과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제11회 축제는 ‘겨울’이라는 계절성을 더욱 강조한 연출이 눈에 띈다.

  • 차분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조명으로 겨울밤의 정서를 살린 점
  • 청계천 수면 반사를 활용한 입체적인 빛의 효과
  • 걷는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테마 구성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지며, 관람객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천천히 걷고, 머무르고,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된다.

 

  • 기간: 2025년 12월 12일(금) ~ 12월 31일(수)
  • 시간: 매일 18:00 ~ 22:00 (점등 기준)
  • 장소: 서울 청계광장 일원
  • 주제: "황금빛 포근함 속, 모두가 하나되는 겨울"
  • 주요 볼거리: * 골드 케이크 트리: 여러 겹의 케이크 모양을 형상화한 대형 메인 트리
    •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꼬마기차 탑승, 영상 편지 공모전 등
    • 요정과 곰 인형 조형물 등 아기자기한 포토존

2. 2025 서울빛초롱축제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17회차의 유서 깊은 축제로, 청계천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전통 한지 등(燈)과 현대적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스토리텔링’이다.

 

초롱 하나하나에는 주제가 담겨 있고, 그 주제는 해마다 서울의 문화, 역사, 일상, 그리고 미래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전통 한지 초롱의 따뜻한 빛부터 현대적인 LED 조형물까지, 다양한 방식의 빛 연출이 공존하며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장면을 만들어낸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나 연인들에게는 사진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 기간: 2025년 12월 12일(금) ~ 2026년 1월 4일(일)
  • 시간: 매일 18:00 ~ 22:00
  • 장소: 청계천(청계광장~삼일교 구간), 도봉구 우이천(우이교~수유교 구간)
  • 주제: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
  • 주요 관람 포인트:
    • I LOVE 잉어킹: 포켓몬코리아 협업으로 100마리의 잉어킹과 대형 갸라도스 조형물이 전시되어 가장 인기 있는 구간입니다. (광교~장통교 사이)
    • 시등의 순간: 1887년 건청궁에서 밝혀진 한국 최초의 전등을 한지 등으로 재현.
    • 빛의 오로라: 삼일교 하단에서 레이저와 프로젝션으로 연출되는 환상적인 오로라.
    • 청계의 빛: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하여 50~60년대 판자촌과 수표석 등 서민의 삶을 재조명한 특별전.

💡 관람 팁

  1. 동선 추천: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삼일교 방향으로 내려가며 관람하는 것이 흐름상 가장 편리합니다.
  2. 연계 행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화문 마켓'과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함께 둘러보시면 완벽한 연말 데이트 코스가 됩니다.

  3. 준비물: 야외 활동이 길어지므로 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을 꼭 챙기세요. 인파가 몰리는 주말보다는 평일 저녁 방문을 추천합니다.

청계천에서 열리는 2025 겨울, 청계의 빛과 서울빛초롱축제 (무료)

 

▶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도심 속 겨울 축제

청계의 빛과 서울빛초롱축제는 접근성 또한 큰 장점이다.

 

별도의 준비 없이 퇴근 후 가볍게 들를 수 있고, 관광객에게는 서울의 겨울을 가장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된다.


복잡한 놀이기구나 소음 대신, 조용히 흐르는 물소리와 빛의 움직임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힐링형 야간 축제로 자리 잡았다.

 

▶ 겨울밤,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는 빛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싶다면, 2025년 겨울의 청계천을 추천하고 싶다.


제11회 청계의 빛과 서울빛초롱축제는 화려함보다 ‘여운’을 남기는 축제다.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빛의 풍경은, 겨울이라는 계절을 조금 더 따뜻하게 기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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